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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곳, 빠른 신호. / slow place. fast signal.
Filed from the slowest village, Yeongyang.
SF:// 콜사인 — Off-Grid AI Camp 영양 포스터. 별을 보며 은하수 막걸리를 한잔 하며, 미래를 그려보아요. 2026.06.27 — 06.28. 영양군 산기슭. SIGNUP OPENS 20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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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Grid AI Camp

끊긴 미래, 살아 있는 노트북

별을 보며 은하수 막걸리를 한잔 하며,
미래를 그려보아요.

클라우드가 끊긴다면, AI 시대를 함께 살아갈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노트북 한 대와 로컬 AI, 그리고 사람들의 연결만으로 — 가장 느린 곳·가장 단절된 곳에서 새로운 공동체의 가능성을 실험해보는 1박 2일.

DATES
2026.06.27 (토) — 06.28 (일)
PLACE
영양군 산기슭 · Yeongyang, ROK
DEFINED
22시간 클라우드 차단 · 정원 30
SIGNUP
2026.05.17 (일) 오픈
우리가 받은 신호

이 영상이 던진 질문을 그냥 넘기기 어려웠습니다.

“지역은 어떻게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폭간트가 쏘아올린 그 작은 공을, 저희는 영양에서 받아보려 합니다. 가장 느린 곳에서, 가장 단절된 곳에서, 노트북 한 대와 로컬 AI, 그리고 사람들의 연결만으로 새로운 공동체의 가능성을 실험해 보려고 합니다.

지금 기획을 시작했습니다. 번갯불에 콩 굽기 해보겠습니다.

이 질문에 공감하는 분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그 답을 적어둔 칼럼

단절이 자산이다

영양에서 받는 바람의 노트

영양의 단절이 왜 결핍이 아니라 사유의 조건인가. 갈암 이현일의 학통에서 폭간트의 돌풍까지, 가장 느린 자리에서 다음 100년의 도구가 어떻게 묶이는가에 대한 한 편의 칼럼.

전체 읽기
누구와 함께

세대·연령 가리지 않습니다.

AI와 우리 앞으로의 삶에 공감하는 사람들의, 진지하면서도 즐겁고 — 즐거우면서도 진지한 축제. 어르신·중장년·청년·학생·해외 동포 모두 환영합니다.

01

AI 크리에이터

만드는 사람. 노트북 한 대로 모델을 깔고, 끊긴 환경에서 무엇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 직접 손으로 실험하고 싶은 분.

02

지역을 대표하는 AI 사용자

자기 도시·마을의 결을 가진 사용자. 영양·봉화·청송·울진·문경·곡성에서 살아가며 AI를 어떻게 가져올지 함께 고민할 분.

03

시빅 해커

공공의 자리에서 코드를 쓰는 사람. 자치·자체 네트워크·자체 도구의 시민 인프라가 어떻게 가능한지 보고 싶은 분.

04

디지털 노마드

자유로운 정신. 클라우드 없이 1박 2일을 어떻게 보낼 수 있는지, 그 공백에서 무엇이 생기는지 직접 겪어보고 싶은 분.

05

화답하는 시선

중앙에서 지역을 바라보던 시선이 호기심으로 바뀐 분. 가장 느린 곳이 어떻게 가장 자립적인 AI를 만들 수 있는지 듣고 싶은 분.

06

사회적 공헌의 결

기술이 어디에 가서 어떻게 닿는지에 관심 있는 분. 도시에 없는 한 수가 어떻게 가능한지 같이 디자인할 분.

07

자립형 AI 실험가

Edge AI·Local LLM·자체 호스팅을 이미 시도해본 분, 또는 처음으로 시작하고 싶은 분. 22시간 클라우드 0회 호출의 metric에 끌리는 분.

08

세대를 잇는 어르신·청년·학생

AI는 한 세대의 것이 아닙니다. 다른 세대와 같은 식탁에서 같은 노트북 앞에 앉아 보고 싶은 분.

09

해외에서 닿는 음영지대 친구

일본·대만·미국·유럽 — 자기 자리에서 비슷한 결의 음영지대를 가진 친구. 영양에서 시작해 글로벌 swap으로 잇는 첫 호.

함께 짓는 4가지

클라우드 없이 22시간을 살아내는 법.

01

노트북 안의 AI를 살린다

Ollama · llama.cpp · Whisper.cpp

8B~13B 모델을 직접 깔고 첫 prompt를 쏘아 본다. 사전 USB로 배포된 모델을 각자 노트북에서 운영.

02

공동체 자체 네트워크

Tailscale · Wi-Fi mesh · LoRa

5G·와이파이 없이 우리만의 메쉬. 노트북끼리만 연결되는 자치 네트워크를 캠프장에서 세운다.

03

자체 도구를 짓는다

Syncthing · Matrix · Wiki.js

공유 드라이브·채팅방·게시판·노트 — 상용 서비스 없이도 살아가는 stack을 4 그룹으로 나눠 직접 셋업.

04

모닥불 곁 단파

Edge AI · 회고 · 별빛

저녁이 오면 모닥불 곁에서 Edge AI로 행사 회고를 쓰고, 단파 라디오처럼 짧은 인사를 송신해 본다.

축제의 결

별을 보며 은하수 막걸리를 한잔 하며,
미래를 그려보아요.

영양의 밤은 별이 떨어집니다. 모닥불 곁에서 막걸리 한잔 — 클라우드 없이도 가능한 대화의 자리, 우리 앞으로의 삶이 어떻게 이어질지 손으로 짚어보는 자리.

한 가지 상상 — 행사 호응이 좋다면, 영양 발효공방1991‘은하수’ 막걸리 협찬을 받아 여러분에게 한잔씩 제공할 수 있지 않을까.

“별을 헤는 마음으로 은하수를 빚다.”— 발효공방1991

아직은 작은 상상이지만, 콜사인의 시작에는 이런 상상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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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2026.05.17 (일) 오픈

상세 프로그램과 함께 신청을 일요일에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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