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치훈 Ph.D.
이번 주 두 갈래 도달 채널이 같이 시야에 들어왔다. 한 갈래는 정부가 깔고 있고(농림부 농업·농촌 AX 전략), 한 갈래는 기업이 깔고 있다(대동 농업 피지컬 AI). 두 채널 모두 영양·청송 같은 음영지대까지 도달할 마지막 1km가 핵심이다. 정부 채널은 공유센터·AI 이삭이가 군청 단위에서 받아질 분기를, 기업 채널은 대동 AI 트랙터 시범 도입이 군 단위 농업기술센터로 들어오는 분기를 — SF://가 분기별 측정 항목으로 등록한다.
다만 두 갈래 사이에는 빈자리가 하나 있다. 기기가 들어와도 마당 끝의 들깨 모종 한 줄에 도착하지 않는 시간 — 그 시간을 우리는 「느린 미래」가 그리고 있는 중이다. 한이의 침묵, 어머니의 등, 처마 끝 대기 중 LED 한 칸. 이 빈자리는 정책 발표문에도 기업 IR 자료에도 적혀 있지 않다. 그게 음영지대에서 발신하는 신문이 채워야 할 칸이다.
— 신치훈 Ph.D. · SF:// 에디터